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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뷰리풀 걸은 빅토리아시크릿의 엔젤 테일러 힐 (Taylor Hill) 입니다. 

정말 마성의 모델같기도 소녀같기도 관능미와 순수미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모델이죠. 

보그에 나왔던 테일러힐의 모델 성공기를 공개합니다~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키만 크고 빼빼 마른 테일러”라고 놀림 받던 소녀가 있었죠.



그녀의 이름은 테일러 힐(Taylor Hill).

자신을 ‘너드(nerd)’라고 일컫던 그녀는 2015년 백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보는 한 패션쇼의 무대에 서게 됩니다.

이름만으로도 여자들의 비명을 자아내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의 앤젤이 된 것입니다.


14세 때 IMG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는 걸 목표로 했던 테일러. 

실제로 18세가 됐을 때 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14년 빅시의 일반 모델로 얼굴을 알리게 된 거죠.

그 뒤 1년 만에 그 되기 어렵다는 앤젤로 승격하게 됩니다~!





앤젤이 된 것을 언제 실감했냐는 <틴 보그>의 질문에,
“우연히 남자 동창을 만나 인사를 건넸는데 우리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는지 모르더라고요. 
나중에 제가 놀림 받던 그 얘라는 걸 밝히자 너무 놀라 쇼크까지 받던데요?”

“그 시절 저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거죠.”

그녀의 인생이 180도로 변한 2015년,
테일러는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를 처음 밟은 10명의 천사 중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 ‘메인 앤젤’이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미국인으로서, 미국 국기가 달린 천사복을 입고 무대에 섰을 때 정말 크게 감격했어요.”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마치 ‘미스 아메리카’에 뽑힌 느낌이었다고 고백한 테일러.

마침내 테일러의 꿈이 이뤄진 겁니다.



그녀의 인기 요인은 (당연히) 탁월한 비주얼!  
물결치는 탐스러운 머리카락과 탄력있는 암갈색 피부, 짙은 눈썹, 도톰한 입술…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길고 곧게 뻗은 다리를 지닌 테일러는 웃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단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미인이죠.

그녀의 몸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완벽해졌다고 해요.

어린 시절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다는 테일러.
크로스핏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겨 하며,
 좌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요가와 필라테스도 틈틈히 챙겨 하는 노력형 모델입니다.

이런 건강한 이미지는 작년 Chicago White Sox 경기 때 시구를 하며 드러났죠.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미래는 완성되는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믿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죠.”


“당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즐겨 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그것만 기억하세요.”



16F/W 컬렉션 중 20여개의 런웨이에 등장하고 <보그> 멕시코와 스페인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테일러는

 각종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2016 멧 갈라(Costume Institute Gala at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 

초청될 정도로 패션계의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젤 번천(Gisele Bundchen)과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 같은 빅시의 앤젤들을 존경했다는

 그녀는 최근 자신의 롤모델과 만나며 대세임을 증명하기도 했죠.





어느덧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의 가장 큰 라이벌로 손꼽히게 된 테일러 힐 입니다.

그녀가 뮤즈였던 지젤과 아드리아나를 넘어서게 될지 모두 지켜봐 주세요!





정말 섹시함과 순수함... 그것이 다 노력으로 지금까지 온 테일러 힐이 정말 멋지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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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정원이만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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